[하비엔뉴스 = 송현섭 기자] IBK기업은행은 중고 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 협업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월5일 양사간 체결한 ‘중소기업 ESG경영지원 및 신규 비즈니스모델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으로 고객들이 보유한 중고폰을 판매하거나 기부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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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이 중고 ICT기기 플랫폼 기업 민팃과 협업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대국민 폰 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 IBK기업은행 본점에 설치된 민팃 ATM기기 [사진=IBK기업은행] |
IBK기업은행은 을지로 본점에 민팃 ATM기기를 설치해 대고객 홍보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노트북과 전기차 이용권·기프티콘·포인트 등 민팃에서 제공하는 경품이벤트를 통해 행운의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앞으로도 양사는 중소기업 대상 ‘유휴 IT중고기기 기부서비스’와 ESG 상품개발, 중고폰 시세조회 서비스 등 기업·개인이 쉽게 ESG 활동에 참여하는 다양한 제휴사업을 모색할 계획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ESG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IBK기업은행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기본에 충실한 지속가능 은행’이라는 ESG 경영비전 달성을 위해 중소기업에게 ▲ESG경영성공지원대출 ▲중소기업 ESG경영진단·컨설팅 ▲ESG 자가진단 Tool 무료제공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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