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행복나눔바자회’에 생리대 7000장 기부…장애아동 자립 응원

한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2: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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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한주연 기자] 라엘은 ‘행복나눔바자회’ 행사에 생리대 7000장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보호종료를 앞둔 만 18세 장애아동의 자립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올해 상반기 진행한 ‘이미스’와의 컬래버레이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라엘이은 ‘행복나눔바자회’ 행사에 생리대 7000장을 기부했다. [사진=라엘]

 

기부된 ‘유기농 순면 커버 생리대’는 ‘행복나눔바자회’를 통해 장애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라엘 브랜드 매니저는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를 시작해야 하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듣고, 새로운 시작과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라엘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라엘은 ‘우먼 웰니스 프로젝트’를 통해 여성 청소년과 여성 노숙인, 미혼모, 알츠하이머 환자 등 여성 취약 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자립을 돕고 있다. 또 재해재난 상황에 처한 여성들을 위한 기부 활동을 함께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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