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지난 22일 과천 본장 대강당에서 성과창출 역량 결집을 위한 ‘2025 신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정기환 회장과 임직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워크숍에서 한국마사회 각 본부는 ▲수익성 제고 ▲대국민서비스 개선 ▲해외 수출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올해 사업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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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과천 본장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신년 워크숍’. [사진=한국마사회] |
또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온라인 발매와 영천경마공원 건설 등 당면한 현안에 대해 임직원이 함께 토론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익명 오픈채팅방을 통해 약 170명의 임직원이 기관의 현안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고, 한국마사회는 이번 발표 및 토론 내용을 고려해 기관 혁신과제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한국마사회라는 배는 한 부서, 한 본부만 노를 저어서는 움직일 수 없다”며 “워크숍에서 공유한 과제들을 전사가 힘을 모아 추진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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