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홍대, ‘2023 밴드 디스커버리’ 공모…신인 뮤지션 발굴·지원

윤대헌 / 기사승인 : 2023-03-22 10:41:57
  • -
  • +
  • 인쇄
쏜애플 등 실력파 뮤지션 배출…앨범제작·공연기회 등 지원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KT&G는 오는 4월28일까지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3 밴드 디스커버리’ 참가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밴드 디스커버리’는 신인 인디 뮤지션 발굴과 지원을 위해 KT&G 상상마당이 지난 200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KT&G는 신인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지원하는 ‘2023 밴드 디스커버리’의 참가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KT&G 상상마당은 그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51개 팀을 선발해 상금과 싱글앨범 제작, 공연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했고, 쏜애플과 얼터니티브 록밴드인 더베인 등 실력파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공모는 온라인에서 검색 가능한 자작곡을 3곡 이상 보유한 신인 뮤지션이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온라인 경연을 거쳐 최종 2개 팀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상금과 앨범 제작비 등 500만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고, 기성 뮤지션들과 합동공연 및 상상마당이 기획하는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심영아 KT&G 사회공헌실장은 “‘밴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잠재력있는 신인 뮤지션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복합문화공간인 KT&G 상상마당은 앞으로도 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밴드 디스커버리’의 자세한 정보와 접수 방법은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와 라이브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