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7월21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국조리박물관에서 ‘NS푸드페스타’ 요리 경연의 ‘영셰프 챌린지’ 예선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한국조리박물관이 주최하는 ‘2023 전국 조리특성화고등학교 요리경진대회’로, 조리특성화고교 재학생 1인 1팀으로 구성된 30팀이 ‘자연 식자재를 이용한 브런치 메뉴’를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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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20일 열린 ‘NS쿡페스트 2023’의 미식경연. [사진=NS홈쇼핑] |
이번 예선에서 입상한 20팀은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주최하는 ‘NS푸드페스타’의 요리경연 본선에서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 참가하고,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의 상금이 주어진다.
본선 경연인 ‘NS푸드페스타’는 오는 9월 전북 익산 소재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릴 예정이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요리축제를 올해부터 ‘NS푸드페스타’로 타이틀을 바꾸고, 식품·문화·관광이 융복합된 K-푸드 축제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NS푸드페스타’는 영셰프 챌린지 20팀 외에 일반 참가자 70팀과 지역 식당 10팀 등 총 100팀이 참여하고, 요리경연은 물론 식품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컨퍼런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쿠킹 클레스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성연 NS홈쇼핑 홍보팀장은 “지난 16년간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을 개최해 온 NS홈쇼핑이 식품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셰프의 도전을 응원하고자 새로운 부문을 마련했다”며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는 ‘NS푸드페스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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