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내년 1월31일까지 겨울철 온천 여행객을 위한 ‘얼리 윈터 풀캉스’ 패키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풀캉스’는 수영장을 뜻하는 풀(Pool)과 바캉스(Vacance)를 합친 신조어로, 물놀이를 즐기는 바캉스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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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 워터피아 스파밸리. [사진=한화리조트] |
우선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대인 2, 소인 1) 또는 나이트 스파(대인 2)를 제공한다. 설악 워터피아는 국내 최초로 ‘보양온천’으로 지정된 워터파크로, 다양한 물놀이시설을 즐길 수 있다.
한화리조트 경주 패키지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뽀로로아쿠아빌리지 종일권(대인 2, 소인 1) 또는 온천 사우나 이용권(대인 2)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뽀로로아쿠아빌리지는 뽀로로 마을을 현실로 구현한 곳으로, 사계절 내내 천연 온천수가 제공된다.
이외 산정호수 안시를 비롯해 해운대, 제주 등 총 7곳에서 정상가 대비 최대 7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예약은 오는 12월31일까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온천 체험이 포함된 패키지는 판매 기간 연장 요청이 쇄도할 정도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패키지 가운데 하나다”라며 “지난 1월 선보인 ‘윈터 스파홀릭’ 패키지의 경우 판매 기간 연장 후 약 40%의 예약이 추가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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