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유통·서비스, 고객 편의 확대 ‘포인트 교차 사용’ 시행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11-25 10: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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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계열사간 ‘포인트 교차 사용’을 확대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H-LIVE Club’ 포인트 적립과 사용은 전국의 호텔(더 플라자 제외), 리조트, 골프장 등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영 업장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개편으로 ▲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몰 ▲더플라자 ▲아쿠아플라넷 광교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이 계열사간 ‘포인트 교차 사용’을 확대한다. [사진=한화]

 

포인트는 1000P 이상일 때 100P 단위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현장에서 한화리조트 애플리케이션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또 갤러리아백화점 고객도 LIVE 포인트 사용처에서 백화점의 G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포인트 확대 시행을 기념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한화갤러리아, 한화푸드테크, 아쿠아플라넷 4개사에서는 오는 연말까지 ‘2천만원이 쏟아지는 럭키 포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LIVE 포인트 또는 G포인트를 사용한 고객을 추첨해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고,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지난 10월 리워즈 서비스 오픈 4년 만에 가입자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가입자수와 포인트 적립률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립 포인트 혜택 범위를 확장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 10월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 통합 유니폼을 출시하는 등 계열사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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