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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알엔 제공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친환경 포장지 제작 전문 기업 오알엔이 제주 비양도에서 스토리텔링 기반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비양도 대모험 시즌 1 - 조사관의 비밀 수첩’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섬의 봉인을 지키는 조사관의 이야기’라는 가상의 전설을 토대로 한 세계관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비양도의 자연환경과 지역 문화를 배경으로 한 미션형 스토리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실종된 조사관이 남긴 체험 수첩과 스티커, 암호표를 활용해 코끼리 바위, 마을 벽화, 폐가, 공연장, 호니토 등 비양도 곳곳을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고 자연 속 단서를 해독하며 최종 단서를 완성할 수 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조사관의 비밀 수첩과 더불어 탐험 키트가 제공되며, 미션을 모두 완수하면 비양도의 특산물인 톳을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오알엔에 연락해 확인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청소년, 커플 등 누구나 프로그램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난이도를 조정해 비양도의 생태와 문화, 역사적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단순 관람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나 직접 비양도를 탐험하며 미션을 해결하는 방식을 통해 관광에 새로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프로그램을 기획한 오알엔은 친환경 포장지 제작과 디자인·브랜딩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가치와 지역 스토리를 연결하는 콘텐츠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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