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1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프로그램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하이원 웰니스 센터’를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최철규 강원랜드 직무대행과 임직원, 문화체육관광부 융합관광산업과, 한국관광공사 의료 웰니스팀, 강원도청 해외관광팀, 한국웰니스관광협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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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오픈한 밸런스 케어존 명상 스튜디오. [사진=강원랜드] |
하이원 그랜드호텔 7층에 마련된 ‘밸런스 케어존’은 리조트 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건강증진 전용 공간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위한 진단상담실과 요가·명상·치유 스튜디오, 야외 가든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특히 건강상태 측정을 위한 리얼PT, 인바디 등이 구비돼 측정값을 통해 고객에게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해 준다.
강원랜드는 또 기존 하이원 웰니스를 체험할 수 있던 야외공간인 ‘단체의 숲’(산림청 100대 명품숲)을 ‘네이처 힐링존’으로 새롭게 꾸며 고객에게 온전한 위로와 쉼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처 힐링존’에서는 ‘운기석 맨발걷기’ ‘족욕’ ‘숲 공방’ 등 자연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철규 직무대행은 “하이원리조트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재지정돼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자리잡았다”며 “새롭게 오픈한 ‘밸런스 케어존’에서는 과학적 관리와 자연 치유의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오는 24일부터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함께 베스트 슬립 숙면객실, 웰니스 식단을 제공하는 원스톱 올케어 ‘6단계 슬리밍 프로그램’ 패키지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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