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디어, MZ세대와 교감 ‘공동체프로젝트’ 영상 제작

이필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7 10: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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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필선 기자] ‘공감 화성’ ‘동행 화성’ ‘체험 화성’ 등 이야기가 있는 화성 공동체 프로젝트가 영상으로 제작됐다.

원미디어에 따르면, 경기콘텐츠코리아랩 ‘2024년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돼 제작된 이 영상은 숏폼 장르로 각 키워드마다 1편씩 총 3편으로 제작됐다.

 

 실크로드의 관문 당성.

 

영상에는 화성에서만 찾을 수 있는 특색있는 모습들이 담겨 있어 공감, 동행, 체험할 수 있다는 것이 원미디어 측의 설명이다.

장아영 원미디어 대표는 “시청자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화성시의 역사 발자취를 따라가며 함께 동행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며 “또 체험이라는 키워드에서는 화성시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등 특색있는 관광지를 체험하며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즐길거리를 담아 ‘누구나 한 번쯤 와보고 싶은 화성’을 전하는 게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 박경준 PD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줄 수 있는 매력을 전하고, 각 주제가 가진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화성시의 지역자원을 샅샅이 둘러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했다”며 “관광·여행을 주제로 제작된 3편의 콘텐츠를 통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원미디어는 3편의 영상 콘텐츠를 쇼츠와 카드뉴스로 제작하고, 지역상인회와 협력해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은 콘텐츠 창작자의 활동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도 시군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작자는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장인 등 협력 기관에서 추천한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경콘진은 제작비를 지원한다.

한편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은 디지털 콘텐츠 분야 창작자의 아이디어 실현과 콘텐츠 개발을 위한 창작활동 지원, 판교크리에이터스클럽(PCC), 창작자 창업 지원, 콘텐츠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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