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FP 합창단, 이웃사랑 ‘자선음악회’ 개최

이지희 / 기사승인 : 2024-11-08 14: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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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교보생명은 지난 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재무설계사 합창단(이하 FP 합창단)이 ‘제16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교보생명의 FP 합창단은 음악과 합창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이웃사랑을 전하고자 지난 1996년 창단됐다. 
 

 교보생명 FP 합창단이 ‘제16회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교보생명]

 

이번 자선음악회에는 서승환 지휘자와 최인자 피아니스트, 장애인 및 취약계층 연주자로 구성된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 에매트앙상블, 서울남성합창단 등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강영실 교보생명 FP 합창단 단장은 “생명보험인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곳에 힘을 보탤 수 있음에 큰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있다”며 “교보생명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널리 퍼져나가 진정한 나눔·배려·존중이 있는 사회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FP 합창단은 자선음악회 수익금 2000여만원을 리플리히청소년오케스트라·초록반디의집·서울재활병원·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전달했다. FP 합창단이 지난해까지 사회공헌을 위해 전달한 기부금은 1억6000여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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