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이지희 기자] SK텔레콤은 세계적 이동통신 분야 시상식인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에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문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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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딩 라이트 어워드 2024’ 우수 AI 활용 사례 부문에서 수상한 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
‘리딩 라이트 어워드’는 통신 분야 전문 매체인 ‘라이트 리딩’이 해마다 각 분야 최고의 통신사업자 및 서비스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25일(한국시간) 새벽 온라인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K텔레콤은 온디바이스 AI 기반 스마트폰 소비전력 감소 기술에 대한 R&D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AI 활용 사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이동통신 영역에서 네트워크·단말 성능 향상 및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AI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활용한 통신사 또는 제조사에게 수여된다.
류탁기 SK텔레콤 인프라기술담당은 “이번 수상으로 SK텔레콤이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이동통신·AI 기술을 다시 한 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동통신망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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