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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메종드춘) |
[HBN뉴스 = 정동환 기자] 3대째 이어온 김치 장인의 손맛을 이제 우리 식탁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
김치브랜드 메종드춘은 “일정 월회비를 내고 멤버십 회원이 되면 제철 재료로 장인이 직접 담근 김치를 고객의 집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멤버십은 일반회원부터 프리미엄까지 3등급으로 나뉘며 각 등급에 따라 매달 차별화된 제철김치가 제공된다. 정기배송 제품은 배추김치뿐 아니라 열무김치, 총각김치, 백김치, 동치미 등 계절별 김치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일부 시즌에는 한정 수량의 특별 김치나 명절 선물세트, 장인 시리즈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치는 계절에 따라 재료와 맛이 달라지는 음식인 만큼 메종드춘은 공장형 생산이 아닌 장인이 직접 제철 재료를 선별해 담그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많이 만들면 정성이 분산돼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없기에 적게 만들고 느리게 숙성시키는 것이 메종드춘의 맛의 비결이다.
3대째 손맛을 이어오고 있는 자녀들은 "할머니의 정성, 어머니의 고집스러운 전통의 맛을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며 “하지만 최고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1000명의 고객분들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메종드춘은 향후 정기배송 서비스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발효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한국 발효 식문화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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