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웨이브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스탠바이미'가 참가자들의 숨겨진 프로필을 공개하며 예측할 수 없던 감정 변화를 예고한다. 나이와 직업이 드러난 이후 기존 관계가 흔들리고 새로운 인연이 싹트기 시작한다.
17일 오전 공개되는 '스탠바이미' 8·9회에서는 남녀 출연자 8명이 처음으로 자신의 나이와 직업을 밝히는 자기소개 시간을 갖는다. 그동안 오직 서로를 향한 감정만으로 관계를 쌓아온 참가자들은 현실적인 정보를 마주하며 또 다른 선택의 순간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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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바이미'. [사진=웨이브] |
출연진은 자기소개를 앞두고 기대감을 감추지 못한다. 서로에 대해 가장 궁금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고, 특히 호감을 품고 있는 상대의 차례를 기다리며 긴장감을 내비친다.
하지만 공개된 정보는 예상보다 큰 파장을 일으킨다. 참가자 가운데 2006년생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큰 나이 차를 확인한 일부 출연자는 감정의 변화를 솔직하게 인정한다. 데이트를 이어가고 싶은 마음이 줄어들었다거나 이성으로 발전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 같다는 속내가 이어지며 기존 러브라인에도 균열이 생긴다.
직업 소개 역시 새로운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된다. 같은 업계에서 일하는 참가자들은 공통 관심사를 발견하며 급격히 가까워지고, 과거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했던 출연자의 반전 이력이 공개되면서 현장의 관심이 집중된다. 서로의 삶을 이해하게 된 참가자들은 이전과는 다른 시선으로 상대를 바라보기 시작한다.
프로필 공개가 끝난 뒤에는 새로운 선택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자기소개를 통해 새롭게 호감을 느낀 상대를 선택하는 투표에 참여하고, 연결된 커플은 '시크릿 룸'에서 단둘이 마주 앉아 깊은 대화를 나눈다.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두 사람은 이전보다 가까워진 분위기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관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한 번의 자기소개가 출연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바꿔놓았을지, 또 예상치 못한 조합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웨이브는 최근 기존 예능의 공식을 벗어난 오리지널 콘텐츠를 연이어 선보이며 차별화된 플랫폼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극한 심리전으로 화제를 모은 서바이벌 예능 '피의 게임X'에 이어 '스탠바이미'에서는 성별이라는 틀보다 사람 자체에 집중하는 새로운 연애 리얼리티를 내세워 신선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획일적인 포맷 대신 실험적인 기획과 다양한 관계성을 담아낸 콘텐츠들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웨이브 오리지널만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룰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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