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허인희 기자] 연세사랑병원은 보건복지부 고시 제2026-146호에 따라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주사치료 가 회전근개 건증 및 부분파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의료기술로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어깨 질환에 환자 자신의 혈액을 이용해 손상된 부위에 주입하는 치료가 진료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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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철 원장이 환자의 어깨 초음파를 보고있다. [사진=연세사랑병원] |
연세사랑병원에 따르면 이번 고시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추출한 고농도 혈소판을 병변 부위에 주입해 조직 회복을 유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PRP 주사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의학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다.
PRP 주사치료는 손상된 힘줄 및 관절 조직의 회복을 돕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수술적 처치가 시급하지 않은 회전근개 질환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의학적 치료 옵션으로 분류된다.
병원 측은 기존 무릎 관절염 대상 PRP 주사치료에 더해 어깨 질환 PRP 치료까지 신의료기술 항목에 포함돼 상지와 하지 주요 관절을 아우르는 PRP 비수술 치료 범위를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의료기술 인정을 계기로 회전근개 건증 및 부분파열 등 어깨 힘줄 질환 영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환자의 질환 진행 단계와 증상에 맞춘 비수술적 치료법의 선택 폭이 세분화되는 전기를 맞았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고용곤 병원장은 "이번 어깨 PRP 주사치료의 신의료기술 지정은 무릎 분야에 이어 어깨 질환 영역까지 자가 혈액을 활용한 비수술 치료의 근거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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