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송현섭 기자] 하나카드는 이브로드캐스팅과 함께 21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경제 방송채널 삼프로TV를 이용하는 손님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삼프로TV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휴카드는 카드업계에서 처음 경제 콘텐츠를 이용자를 위해 선보이는 것으로 삼프로TV 대표 콘텐츠 위즈덤 칼리지 등 유료 콘텐츠 이용시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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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프로TV 하나카드 이미지 [사진=하나카드] |
‘삼프로TV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삼프로TV 유료 콘텐츠 3% 청구할인 ▲3대 백화점·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 및 주유소 3% 청구할인 ▲대중교통 이용액 3% 청구할인 ▲OTT 구독료 50%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월 실적조건과 할인한도 없이 ▲간편결제 이용시 1.0% 청구할인 ▲국내외 전 가맹점 0.7%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출시기념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되는데 오는 2023년 10월30일까지 삼프로TV의 모든 유료 콘텐츠 수강기간을 2배로 연장할 수 있다. 또 오는 12월31일까지는 제휴카드로 1만5000원 이상 결제하면 강의 맛보기 팩을 무료로 제공하며 1만5000원 캐시백도 제공한다.
카드 신청은 삼프로TV 홈페이지나 하나카드 홈페이지·앱에서 받는다. ‘앱카드(1Q Pay)’를 함께 신청하면 실물카드 수령 전 원큐페이·삼성페이·카카오페이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삼프로TV 하나카드로 경제에 관심이 많은 손님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나카드 손님의 니즈에 맞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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