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브리지, 폭염 대응 돌봄체계 구축...자원봉사자 1000여명 참여

한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09:33:21

[HBN뉴스 = 한주연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기후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후재난 취약이웃 돌봄 네트워크’ 사업을 본격 가동한다.

희망브리지는 2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차 폭염 대응 사업비 5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기후재난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 대응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희망브리지]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재난 대응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희망브리지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전국 단위 배분사업을 총괄한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취약계층 5000명을 지원한다. 자원봉사자 1000여명은 각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냉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로당 옥상 차열 도색과 냉방기 설치, 무더위 쉼터 버스와 골목 살수차 운행, 이동 급식 차량을 통한 영양식 지원, 대학생 봉사단의 임시주택 보건의료 봉사 등을 진행한다.

희망브리지는 이번 폭염 대응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과를 검토한 뒤 한파 등 연중 기후위기 대응 돌봄 체계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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