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89억 원 투입, 안산갈대습지와 연계 2028년 개원 목표
[HBN뉴스 = 송지순 기자] 경기도는 21일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일원에 조성 중인 경기지방정원 ‘새로숲’에 오는 11월부터 수목 식재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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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경기도, 경기지방정원 ‘새로숲’ 11월부터 나무 심어 [제공/경기도] |
과거 생활폐기물 매립지였던 안산시화매립지를 생태·문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새로숲 사업은 기존 숲을 활용하는 정원과 달리 훼손된 부지에 새 녹지를 구축한다.
경기도는 식재가 가능한 일부 구역을 대상으로 총 300여 본의 수목을 우선 심는다. 특히 부지의 역사적·생태적 특성을 담아 5개 대표 수종을 선정한다.
기억의 나무 느티나무와 역사를 보존회복의 나무 아까시나무, 척박한 토양을 비옥하게 개선감성의 계수나무, 전달극복·성장의 양버즘나무·루브룸단풍나무 등 새로숲의 생태적 변화 과정을 보여 줄 계획이다.
경기도는 총사업비 989억 원을 투입해 45만㎡ 규모로 새로숲을 조성 중이며, 지난 2025년 7월 공사에 착수, 오는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또한 인접한 안산갈대습지와 연계해 하나의 거대한 녹색 공간축을 형성해 과거 쓰레기매립장을 도민 휴식 공간으로 전환함은 물론 이산화탄소 흡수 및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훼손된 쓰레기매립지를 생명력이 넘치는 새로운 숲으로 개조하여 미래 세대와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소중한 녹색자산으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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