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21일 물 테마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개막

윤대헌 / 기사승인 : 2024-06-18 09: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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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에버랜드는 오는 21일~8월25일 물을 테마로 한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기간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하는 에버랜드는 다양한 워터 콘텐츠는 물론 이국적 분위기의 여름 테마정원과 야간 즐길거리까지 풍성하다. 특히 판다 가족 바오패밀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스페셜 축제가 오는 7월1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사진=에버랜드]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은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씩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펀 시즌2다. 슈팅 워터펀은 마치 워터파크에 와있는 듯 사방에서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공연으로, 올해는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와 더위를 몰고 온 밤밤 군단이 댄스 배틀을 펼치고, 관객이 함께 물총싸움을 벌인다. 

 

또 장미원 일대에는 워터 레인저스의 비밀기지라는 콘셉트로 하루종일 물을 맞고 물총싸움을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가 조성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워터쇼가 펼쳐지는 뮤직 워터밤 공연이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매시 정각에 장미성에서 열린다.

 

이외 글로벌 완구 브랜드 해즈브로와 협업한 트레이닝존이 장미원에 마련되고, 야놀자와 함께 하는 휴게 라운지와 올드페리도넛과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 등을 선보이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포시즌스가든 역시 축제기간 동안 여름 테마정원인 화이트 트로피컬 가든으로 변신하고, 100만개의 LED 전구가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가 매일 밤 펼쳐진다. 

 

천 카페 홀랜드빌리지에서도 오는 7월12일부터 ‘서머 피치 나이트’를 진행하고, 7월 말부터는 EDM과 록 등 신나는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워터 디제잉 공연 밤밤 썸머 나이트가 열린다.

 

한편 에버랜드는 판다가족의 생일을 맞아 오는 7월1일~8월4일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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