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홍세기 기자] 코레일유통이 7일 대전시에 위치한 충청본부에서 대표이사가 참석한 ‘안전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7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전국 9개 지역본부의 상업시설 공사를 담당해 온 안전업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업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지난 9월 박정현 코레일유통 대표(왼쪽)가 동해본부를 방문해 사업장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코레일유통] |
코레일유통 전국 지역본부는 철도역 상업시설과 광고매체의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위험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예방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업무 실적과 계획을 공유하고, 안전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인사상 우대 등 사기진작 방안을 논의한다.
또 산업재해 예방과 유사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넘어짐·떨어짐 등 주요 위험요인과 예방수칙을 공유하고, 중장비 사고 및 화재‧감전사고 등 사업장 사례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이날 박 대표는 “안전담당자가 회사의 최고안전책임자(CSO‧Chief Safety Officer)라는 각오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위험요인 파악과 예방을 강화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박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동해본부(강원도 동해시)를 방문해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지난 9월에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회의 주재와 동해본부 안전사고 모의훈련 참여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을 강조해왔다.
이와 함께 코레일유통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임원진이 매달 전국 주요 철도역 상업시설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는등, 지속 가능한 안전경영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