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는 공원, 한옥, 남산 등 서울의 도시 공간을 결혼식장으로 개방하는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과 연계해 첫 예식 연출비와 첫 웨딩촬영비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아름다운 결혼식’은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개성 있는 결혼식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해 6월 결혼식장 활용 시설은 25개소에서 61개소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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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더 아름다운 결혼식’ 사업과 연계해 첫 예식 연출비와 첫 웨딩촬영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진=서울시] |
서울시는 올해 아직 결혼식이 열리지 않은 SETEC 컨벤션홀, 서울숲 설렘정원 등 35개소를 대상으로 ‘첫 예식 연출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모를 통해 예비부부 26쌍을 선정하고, 연출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다. 신청자가 없는 장소는 7월 13일부터 수시 모집한다.
서울시는 웨딩촬영지 5곳도 시범 개방한다. 대상지는 남산 한남 웨딩가든, 서울수상레포츠센터 루프탑, 남산 호현 웨딩가든, 카페마루 웨딩홀, 문학의집 서울 산림문학관이다.
‘첫 웨딩촬영 이벤트’는 장소별 예비부부 1쌍씩 총 5쌍을 선정해 촬영·연출비를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6년 9월 이후 ‘더 아름다운 결혼식장’을 예약한 예비부부이며, 촬영은 7~8월 중 진행된다.
두 이벤트 모두 결혼식 또는 웨딩촬영 사진을 홍보자료로 활용하는 데 동의해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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