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세이, CCTV 음악축제 이어 'TIMA 2026'까지 '종횡무진'

이다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4 09:24:08

[HBN뉴스 = 이다정 기자] ‘글로벌 루키’ 모디세이가 홍콩을 뜨겁게 달구며 중화권에서의 가파른 성장세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팬사인회부터 글로벌 음악 행사까지 연이어 소화하며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혔다.

 

모디세이(헝위·판저이·리즈하오·린린·수런·이첸·로완)는 지난 23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TMElive International Music Awards 2026(TIMA 2026)’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과 만났다. 이에 앞서 21일과 22일에는 홍콩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TIMA 2026'에 참석한 그룹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텐센트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이 주관하는 ‘TIMA’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을 기반으로 펼쳐지는 글로벌 음악 행사다. 시상식과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대규모 이벤트로, 올해 역시 여러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날 모디세이는 데뷔 첫해의 신인답지 않은 당찬 무대 매너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Intro’에 이어 데뷔 타이틀곡 ‘HOOK(훜)’을 중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팀의 개성과 에너지를 발산했다. 일곱 멤버의 유기적인 호흡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면서 모디세이만의 무대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특히 현지 팬들을 위해 중국어로 준비한 무대는 모디세이가 중화권 활동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를 엿보게 했다.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을 거치며 쌓은 경험까지 더해져 한층 안정된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대형 무대에서도 흔들림 없는 존재감을 발휘했다.

 

무대 밖에서는 팬들과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했다. 모디세이는 ‘TIMA 2026’에 앞서 21일과 22일 홍콩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멤버들은 현장을 찾은 팬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며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올해 모디세이의 행보를 살펴보면 중화권을 향한 꾸준한 활동이 더욱 두드러진다. 지난 5월 상하이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중국 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고, 두 달 뒤인 7월에도 상하이를 다시 찾아 팬들과 관계를 이어갔다.

 

같은 달에는 중국의 대규모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6’으로 활동 영역을 공연까지 넓혔다. 라이브 스테이지에서 ‘HOOK’을 선보이며 중국 현지에서 처음으로 정식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쳤고, 이를 통해 팬 이벤트 중심의 활동에서 한 단계 나아간 모습을 보여줬다.

 

8월 들어서는 더욱 굵직한 일정이 이어졌다. 칭다오에서 열린 CCTV 주관 ‘NEWMARS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현지 대형 야외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이어 홍콩으로 이동해 팬사인회와 ‘TIMA 2026’까지 소화하면서 한 달 사이 중화권 주요 무대를 연이어 밟았다.

 

 모디세이. [사진=원시드]

 

모디세이의 이러한 행보는 단순히 해외 일정을 늘리는 데 머물지 않는다. 상하이 팬사인회를 통해 팬덤과 직접 소통하고, ‘빌리빌리 월드 2026’과 ‘NEWMARS 뮤직 페스티벌’을 거치며 공연 경험을 축적한 뒤 ‘TIMA 2026’까지 무대를 넓히는 방식으로 활동의 규모와 범위를 단계적으로 키워가고 있다.

 

무엇보다 데뷔 첫해부터 팬 이벤트와 페스티벌, 글로벌 음악 행사를 두루 경험하며 중화권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현지 팬들과 꾸준히 만나 관계를 쌓는 동시에 중국어 무대 등 현지 맞춤형 콘텐츠를 선보이며 모디세이라는 이름을 각인시키고 있다.

 

상하이에서 출발한 모디세이의 중화권 행보는 칭다오를 지나 홍콩까지 이어졌다. 데뷔와 동시에 빠른 속도로 글로벌 활동 반경을 확장하고 있는 모디세이가 이번 ‘TIMA 2026’을 발판 삼아 앞으로 어떤 행보를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모디세이는 올해 데뷔와 함께 '쎄.쎄.모'라는 자체 예능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와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인지도를 착실히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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