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2)'에서 김성수가 그룹 NRG 출신의 천명훈과 노유민과 함께 '노훈수'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살림남2'에서 결성된 김성수와 노유민, 천명훈의 '노훈수'는 '뮤직뱅크'까지 출연하면서 그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살림남2'에서 노유민과 천명훈, 김성수는 각자 그룹 '노훈수'의 결성하게 된 계기를 이야기했다. '노훈수'의 뜻은 노유민과 천명훈, 김성수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 지은 것이다.
천명훈은 '살림남2'에서 “예능 쪽으론 힘내서 하고 있지만 음악적으로도 더 늦게 전에 어머니께 보여드리고 싶다. 기회가 온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노유민 역시 다이어트 이후 너무 강조된 자신의 다이어터 이미지에서 벗어사 본 직업인 가수 노유민으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고백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김성수는 딸 바보인 만큼 딸 혜빈에 의해 '노훈수' 활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성수는 “내가 활동을 많이 안 했을 때 혜빈이가 아빠 직업란에 가수가 아니라 자영업이라고 썼더라. 내가 무대에 다시 올라가면 얼마나 자부심이 생기겠나”고 밝혔다.
'노훈수'의 김성수는 올해 나이 52세, 노유민 40세, 천명훈은 42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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