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지하철 3호선 전 차선이 정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오늘(19일) 오전 8시 30분께 서울 3호선의 금호부터 수서까지 전력공급이 중단됐다고 알려지고 있다. 3호선의 지하철 내부는 전력 공급 중단으로 소등됐으며 에어컨도 작동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전해진다.
3호선 정전으로 무덥고 습한 날씨에 3호선을 탄 시민들의 불편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3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안내방송 하는 것도 끊긴다", "3호선 다 못가고 있다", "진짜 뜬금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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