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생방송투데이’에 시서스가루가 등장하며 그 효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시서스는 비만 호르몬 잡는 효능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주목받는 식품이다. 최근 방송된 ‘기분좋은날’에서는 가정의학과 교수 심경원이 출연해 시서스의 다이어트 효능을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심 교수는 “시서스를 섭취하면 식욕을 조절해주고 에너지대사도 증가시켜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준다. 시서스 추출물을 8주 동안 섭취하게 한 결과 통증과 부기를 감소하고 항염효과와 관절염에도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기호 전문의 또한 “세로토닌은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감을 줄여주는 행복 호르몬이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폭식하는 식습관이 반복된다. 우울하면 단 음식이 당기는 이유이기도 하다. 시서스의 퀘르세틴-이소람네틴은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시서스가루와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새싹보리분말 효능 또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새싹보리란 10~20cm 정도 자란 어린 보리 싹을 말한다. 새싹보리의 폴리코사놀 성분은 중성지방 생성과 합성을 막고 지방분해에 높은 효능을 보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한 실험결과 16주간 새싹보리를 섭취한 성인 남녀의 경우 중성지방은 10.4%, 몸무게는 8.4%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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