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프빨래방 창업 프랜차이즈 워시테리아가 무인 매장 특성에 맞춘 시스템으로 고객과 점주의 만족도를 높여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워시테리아는 대표이사부터 간부, 전국의 지사장들이 직접 매장을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았으며, 설립 초기부터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빨래방의 특성에 맞추어 필요한 기술개발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들이 보다 셀프빨래방을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시 불편했던 점 및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기술과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워시테리아 관계자는 “셀프빨래방 수요가 높아지면서 군소업체가 난립하는 실정이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도 각광받고 있는 만큼 다양한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지만 차별화된 마케팅 진행이 쉽지 않다. 워시테리아는 회사만의 서비스 및 시스템을 바탕으로 맞춤 컨설팅을 진행해 수익을 높일 수 있도록 했고 고객과 점주의 입장에서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밝혔다.
이에 ▲키오스크 시스템 ▲원격장비 컨트롤 시스템 ▲심야안심출입 시스템 ▲빨래방 전용 앱 출시(예정) ▲콜센터 운영 ▲기타 마케팅 지원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시스템을 선보인다.
대부분의 셀프빨래방 업체들은 외주를 통해 시스템이나 프로그램 등을 조달하고 있다. 따라서 직접적인 기술을 보유하지 못해 업그레이드나 차별성을 내세우기 힘든 실정이다. 그러한 가운데 워시테리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매번 새로운 기술을 접목하고, 한발 앞선 서비스를 점주와 고객에게 제공하는 중이다.
특히 키오스크 시트템을 적용한 ‘원스톱 결제 시스템’은 동전 교환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회원카드만 있으면 세탁기, 건조기는 물론 매장 내의 모든 기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회원카드는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발급/등록/충전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 이탈방지 및 회원DB를 확보하여 마케팅에도 접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점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원격 장비 컨트롤 시스템’은 점주가 원격으로 매장 내 모든 장비를 컨트롤하고, 매장에서 오는 고객의 불만 접수를 모바일로 즉시 확인하여 해결할 수 있게 했으며, 본사 콜센터를 함께 운영하여 점주가 본인의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 밖에도 ‘심야 안심 출입통제 시스템’은 여성 고객들의 안전한 야간 이용을 도모하며, 차별화된 안심매장으로 홍보와 경쟁력을 갖추었다. 점주는 원하는 시간대 별로 출입 제어가 가능하고 문제를 일으킨 출입자는 본사 및 점주가 모바일로 출입을 제한할 수 있다.
워시테리아 관계자는 “올해 빨래방 전용 앱 출시도 앞두고 있다. 빨래방 앱을 사용할 경우 이용객들은 빨래방에 가기 전 실제 매장 내의 장비가 언제 끝나는지 알 수 있고, 점주는 주말이나 평일 저녁 등 이용객이 몰리는 시간을 분산시킬 수 있어 매출 극대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창업비 지원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본사 및 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계약한 예비점주에게 총 3,000만원의 창업비를 지원한다. 워시테리아의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셀프빨래방 창업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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