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고양이 분양업체 ‘아담스펫’ 프리미엄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펫샵으로 주목

임종현 / 기사승인 : 2019-06-28 1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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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양육됨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펫(pet)과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신조어 ‘펫코노미’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다. 농림축산부와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은 2020년에는 5조 8,000억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도 다수가 생겨나고 있어 초보 반려동물 양육인들에게 주의가 요망된다. 처음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경우 품종에 따른 특성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피해자를 만들어내고 있다. 

물론 이러한 업체만이 성행 중인 것은 아니며 프리미엄 펫샵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곳도 있다. 일례로 2000년도에 오픈한 ‘아담스펫’은 송도, 부평, 청라 등 인천지역 외에도 부천, 시흥, 광명, 안산 등 전국에 가맹점들이 위치해 있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더불어 브리딩을 통해 강아지와 고양이를 분양하고 있어 펫팸족과 펫미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딩이란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특정 품종의 특성을 강화 및 유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선택적 번식을 뜻한다. 

또한 반려견의 관리와 입양한 반려견들의 건강 케어에 힘쓰고 있는 곳으로 연계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한 강아지와 고양이만을 분양하고 있으며 분양 전 당일 건강검진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입양한 반려견들을 위한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연계병원을 통해 평생 의료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뿐만 중대질병에 한하여 1년간 보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개인의 상황에 맞는 반려동물을 추천해주는 맞춤 분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일 분양받은 견종이나 묘종이순종이 아닐 경우 환불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차별화된 운영으로 sbs와 kbs, mbc 방송매체 3사에 순수혈통 애견분양 전문업체로 소개되었으며 강남, 잠실, 송파 등 서울지역 외에도 파주, 구리, 의정부 등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담스펫에서는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말티즈, 영리하여 견주와 정서적인 교감이 가능한 토이푸들, 귀엽고 몸집이 작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포메라니안, 세계에서 제일 작은 개로 알려진 치와와,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비숑프리제,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품종으로 1, 2위를 다투는 요크셔테리어, 말티즈와 푸들이 섞인 말티푸, 명나라 황제에게 사랑받았던 시츄, 프렌치불독, 이탈리안그레이하운드, 사모예드, 허스키, 골든리트리버, 폼스키 등 다양한 강아지 분양이 가능하다.  

고양이 분양은 스코티쉬폴드, 브리티쉬숏헤어, 아메리칸숏헤어, 먼치킨, 뱅갈, 노르웨이숲, 러시안블루, 랙돌, 아비시니안, 스핑크스, 셀커크렉스 등 다양하게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아담스펫’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뛰어난 견종과 묘종만을 분양해 나가겠다”며 “아담스펫은 안양, 김포, 일산, 의정부, 파주 등 각지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전국 어느 매장이든 방문할 경우 사후관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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