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증 증상 있을 경우 제대로 치료받아야 후폭풍 방지해… 두통에 좋은 음식 정리

유희선 / 기사승인 : 2019-12-17 05: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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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요즘 이석증 때문에 정신이 멍한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처음 들어볼 수 있는 이석증 발생 시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으로 일상이 힘들 수 있다. 이석증에 걸리면 어지럼증이 생기거나 구토를 하게 되지만 귀가 아프거나 들리지 않는 귀에 관한 것은 나타나지 않으니 참고해야 한다. 그러므로 갑자기 어지러우면 자가진단을 하는 것보다 병원에 방문해 의사와 상담을 해야한다. 귀는 민감한 신체부위라서 치료를 받을 때 제대로 하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이석증 부른다?

이석증이 생기는 이유는 다양한 질병에 있다. 칼슘대사의 장애나 바이러스, 골다공증 때문에 칼슘 덩이리인 이석이 나와서 세빈고리관으로 가면 멀미가 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스트레스와 과로가 생겨 컨디션이 떨어지면 이석증 및 어지럼증의 이유가 된다. 전에 중이염을 비롯해 메니에르병이나 돌발성 난청 등 병으로 고생했다면 이석증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성 이석증 알아보니..

이석증이 있으면 고개를 젖힐 때나 특정 방향으로 머리를 돌리면 어지럼증이 발생한다. 머리를 돌릴 때 시야가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을 느낀다. 어지럼증은 10~20초 정도 있으면 저절로 사라진다. 증상이 심하면 소화가 안되거나 구토를 할 수 있다. 이석증을 앓고 나면 만성 이석증으로 더 커지게 된다. 또한 이석증이 반복되면서 진정기능이 나빠지면 어지럼증이 계속된다. 약한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눈 앞이 흔들리는 증상이 잔잔하게 나타난다. 또 정신이 멍한 상태가 멈추지 않는다.


이석증 예방하는 음식들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국화차 같은 경우 열을 낮춰주고 머리를 맑게 하는 데 좋다. 또 이석증으로 생긴 어지러운 증상을 가라앉힐 수 있다. 한편 구기자 같은 경우 옛날부터 열을 내릴 때 사용해왔다. 또한 어지러움을 가라앉히는데도 효과적이다. 콩 같은 경우 사포닌이 있어 면역력을 키워주고 이석증을 가라앉히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물론 이석증을 낫게 하려고 콩을 섭취할 경우 주기적으로 먹어야 하고 숙성한 것을 먹어야 한다. 매실같은 경우 피토케미컬이 들어있어 피토케미컬이 이석증 개선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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