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 취업 준비 각양각색 영어 시험…"제대로 준비해서 취업 성공하자!"

김수연 / 기사승인 : 2019-12-12 15: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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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픽사베이)

안 배우는 사람이 없는 영어는 취준에서 꼭 필요한 존재다. 각종 회사의 지원 자격을 보면 토익 점수가 꼭 있다. 더불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영어가 더욱 필요해졌다. 또한 공기업들도 각종 어학 시험을 조건에 넣으면서 영어시험 보는 사람은 해마다 늘고있다. 영어시험은 목적이 다 다르므로 시험을 보기 전에 목적부터 잘 따져야 한다. 가장 잘 알려진 영어시험은 토익, 텝스, 오픽 등이지만 그 밖에도 아이티티와 아이엘츠 등이 있다.


텝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텝스는 서울대가 만들었던 국내 영어시험이다. 주관하는 곳은 텝스관리위원회고 보통 공시생이나 로스쿨 지원자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 토익이 비즈니스 영어실력을 본다면 텝스는 지문을 빠르게 이해하는 해결능력을 중요시한다. 그러므로 텝스의 포인트는 정확하고 빠르게 지문을 읽어나가는 능력이다. 본격적인 텝스 시행 이후 토플보다 보는 곳이 많아져 최근에는 토익보다 텝스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텝스보다 토익을 보는 기업이 많기 때문에 만약 취준생일 경우에는 토익과 텝스를 병행해서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텝스는 한달에 약 1~2번 응시할 수 있다.


▲(출처=픽사베이)

영어말하기 시험 두가지 분석

토익이 듣기, 읽기 능력을 보는 시험이라면 토익 스피킹을 응시해서 말하가 능력을 확인 가능하다. 기존의 토익은 듣기와 읽기평가를 통해 간접적으로만 알 수 있었다면 토익스피킹은 말하는 능력을 직접적으로 시험하는 것이다. 문장 읽기와 사진 묘사, 질의응답 등으로 출제되며 20분의 시험 시간을 거친다. 토익스피킹과 더불어 오픽도 말하기 시험이다. 요즘들어 많은 기업들이 오픽을 많이 보고 있다. 토익 스피킹이 비즈니스 관련 문제가 나온다면 오픽은 일상생활과 관련돼 있다. 평소에 얼마나 영어로 잘 말하는지 시험하는 것이다. 오픽의 시험 기간은 거의 매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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