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이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면서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주고 있다.
안혜경은 올해 나이 41세로 '불타는 청춘' 멤버들 중 막내로 예쁨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가 처음 '불타는 청춘'의 새 친구로 초대됐을 당시에는 그녀의 나이부터 결혼 여부 등이 연일 화제가 됐을 정도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불타는 청춘' 출연 당시 최성국은 옆에 있던 김부용에게 "결혼하셨냐"고 조용히 물어봤다.
이어 최성국은 "한 번이라도 한 적 있냐"라며 물어봤고 이에 안혜경은 "안 그래도 연관 검색어에 '안혜경 이혼'이 있더라"고 웃으며 "지금까지 결혼 이혼 경험이 없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과거 긴 공개 연애로 결혼과 남편, 이혼 등의 루머가 생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하하와 지난 5년간 공개 연애를 했지만 2009년 11월에 결별했다.
한편 그녀는 기상캐스터 때와는 달라진 분위기와 외모로 성형설에 자주 휘말렸다.
이에 안혜경은 지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안했다"라며 "사실 그냥 어떤 말도 안 하는 게 정답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안혜경은 현재 극단 활동을 하면서 배우로서 연기력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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