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구본승이 오랜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모습을 보였다.
구본승은 그동안 SBS '불타는 청춘'에서 남다른 비주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본승은 9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유명 가수 겸 배우로 노래 '너 하나만을 위해'로 데뷔했다. 구본승은 드라마 '종합병원', '좋은 걸 어떡해', '사랑'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구본승은 지난 2015년 JTBC '슈가맨'에서 처음 자신의 근황을 밝히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구본승은 "계속 쉬면서 지냈다. 골프도 치고 운동도 했다"며 "4집을 직접 프로듀싱하고 노래 불렀는데 내 역량이 부족하다고 느껴 쉬게 됐다. 또 연기는 19금 영화를 찍은 뒤 무작정 휴식기가 길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골프 관련 일을 하고 있고, 사업을 구상중"이며 "가수 활동은 계획이 없다. 기회가 되면 유희열 씨 처럼 간접적으로 음악 작업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구본승이 찍은 19금 영화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구본승은 올해 나이 47세로 아직 결혼하지 않았으며 이혼 경력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본승은 현재 아시아 PGA 골프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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