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MBN '자연스럽게' 출연해 화제다.
최근 배우 소유진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배우 이시영, 박솔미, 개그우먼 심진화의 모습도 담겼다. 북한산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그는 '암벽에서 살짝 멘붕이 왔지만 정상에 오르니 정말 뿌듯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소유진은 4일 오늘 MBN '자연스럽게'에서 전인화와 ‘주부 9단 듀오’를 결성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본격 세컨드 라이프를 위한 세간살이를 구비하러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쇼핑 중 물욕이 폭발하는 모습은 물론 인형뽑기에 매진하는 의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다.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했다. 이후 '루키'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황금물고기' '아이가 다섯' '내사랑 치유기'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각종 영화, 예능에서 활약해왔다.
소유진은 2013년 15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백종원과 결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슬하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과거 소유진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오빠가 나온다는 건 알았는데 운전을 했다. ‘재미있게 놀다 와야지. 술도 안 먹고 밥만 맛있게 먹고 와야지’라는 생각이었다“라며 첫 만남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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