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로 떠오른 ‘펭수’가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다.
펭수는 최근 자신의 SNS에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펭수는 스튜디오에서 찍힌 자신의 사진과 함께 ‘부리 좀 흔들고 왔습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너무 귀여워” “사랑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펭수는 2009년 8월 8일생으로 올해 나이 10세다. 키는 210cm, 몸무게 103kg이다. 성별은 알 수 없고 남극이 고향인 펭수는 남극유치원을 졸업했다. 현재 펭수의 직업은 EBS 연습생 겸 크리에이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EBS소품실에 살고 있으며 존경하는 인물은 뽀로로로 알려졌다.
펭수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남극에서 한국까지 헤엄을 쳐와 EBS의 연습생이 됐다. 펭수 이름 뜻은 자신이 직접 지은 것으로 '남극 펭'에 '빼어날 수'를 쓴다. 펭수는 올 4월 초 EBS '자이언트 펭TV' 방영을 시작했다.
펭수는 팬사인회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이어 지난 10월 13일에는 SBS 파워FM '배성재의 TEN'에 출연했다. 그달 28일에는 펭수가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기도.
한편, 펭수는 오늘 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특별 내레이터로 함께 한다. 펭수는 최근 ‘정글의 법칙’ 내레이터 윤도현과 목동 SBS에서 깜짝 만남을 가졌다. 2일 펭수가 내레이터로 참여하는 44기 병만족은 ‘동심(動心) 생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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