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핀 대표 조규남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조규남은 전 스타크래프트 감독이자 현 그리핀 리그 오브 레전드의 대표다.
조규남은 올해 나이 49세로 경희대학교 일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조규남은 e스포츠계에 들어오기 전 직업이 이벤트 기획사 사장이었다고 전해진다.
조규남 대표는 전 e스포츠 감독으로 2005 WCG 2005 한국 대표 감독, CJ 엔투스 감독을 거쳐 그리핀 이스포츠 대표 이사로 있다.
조규남과 김대호(씨맥)의 갈등은 지난 9월부터 시작됐다.
그리핀 측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대호(씨맥)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했다고 공지했으며 이에 대한 팬들의 문의가 있었다.
이에 김대호 전 감독은 개인 방송에서 "팀적으로 감독인 본인과 의견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이후 김대호 전 감독이 "스프링 시즌 이후 팀의 성적과 감독에 대한 주목 등으로 조규남 대표와의 갈등이 있었다"는 이야기로 조규남 대표를 폭로했다.
이어 서머 시즌 이후 결승전 패배 이후 조규남 대표가 일방적으로 고 통보를 했으며 “그리핀이 우승을 하려면 너가 없어야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주장했다.
이에 온갖 커뮤니티들에서 현재 많은 논란이 일고 있으며 조규남 측에서는 직접적인 해명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카나비 선수가 JD 게이밍 임대 당시 단순 제의만 들었음에도 다음에 템퍼링을 했다는 이유로 이득을 취했다는 씨맥 전 감독의 폭로가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