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박예진이 정극으로 오랜만에 근황을 알려 주목받고 있다.
박예진은 올해 나이 39세로 1999년 영화 `여고괴담2`로 데뷔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박희순이 박예진이 웃겨서 결혼했다고 밝혀 화제다.
박예진과 박희순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희순은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웃기다기 보다는 유머코드가 잘 맞는다”라며 “내가 예전부터 바라던 결혼 상대가 유머코드가 맞는 사람이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게 진짜 웃겨서가 아니라 쿡 찔러서 ‘봐’ 했을 때, 같이 웃을 수 있는 우리 둘만 아는 공감대가 있는 것이다. ‘그런 사람이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 분이 그랬다”고 말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박희순은 올해 나이 50세로 박예진과 11살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박예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나의 나라`는 총 16부작으로 장혁과 설현, 양세종, 우도환 등 핫한 배우들의 출연으로 첫화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드라마 `나의 나라` 재방송은 JTBC 등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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