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JTBC ‘비긴어게인3’가 방영되며 가수 박정현 남편, 결혼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정현은 올해 나이 44세로 지난 2017년 캐나다 교포 출신 남자친구와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7살 연상 남편은 서울 소재 대학교에서 영문학 가르치고 있다.
지난해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정현은 ‘남편을 어떻게 처음 만났냐’는 질문에 “원래 모임에서 10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였다. 3년 반 좀 넘게 연애를 하고 '아 이 사람이구나'라고 느꼈다. 남편과 퍼즐처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고, 케미가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작게 했는데 그 후 지인들에게 인사를 하는 과정이 있었다. 미국의 하와이에서 LA, 남편의 친구가 많은 캐나다의 밴쿠버까지 3개월 동안 웨딩 투어를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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