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방영되며 까불이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9일 방송 말미에서는 가게로 들어선 강하늘이 벽에 적현 ‘까불지 말라고 했지. 그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너를 매일 보고있어’라는 메시지를 읽고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이날 철물점을 운영중인 흥식이가 CCTV를 다는 모습이 그려지며 까불이 정체로 흥식이로 좁혀가고 있다.
여기에 누리꾼들은 공효진 엄마 이정은(정숙)이 앞서 한 말을 거론하며 사건 해결에 실마리를 쥐고 있을 것이라 예측했다.
앞서 이정은은 치매로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하는 상황에서도 공효진을 향해 “내가 널 위해 뭐든 딱 하나. 딱 하나는 해주고 갈게”라고 말한 바 있다.
한편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총 40부작으로 기획됐다.
드라마 옹산 촬영지는 포항 구룡포 일대로 근대문화역사거리, 구룡포 남쪽방파제, 근대역사관 등에서 촬영됐다.
실제 공효진 나이는 40세, 강하늘 나이 31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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