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건강에 신경을 쓰는 편이라면 비트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고 있을 것이다. 요즘 레드비트가 각종 매체에서 소개되면서 레드비트 즙은 물론 샐러드나 레드비트 물김치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먹는 사람이 많다. 보통 레드비트는 빨간 무로도 불리는데 뛰어난 식감은 물론 영양이 가득한 식품으로 언급된다. 이어 레드 비트 특징인 빨간 빛으로 샐러드는 물론 음료나 음식 등에 이용된다. 그리고 레드비트는 샐러리, 브로콜리, 파프리카와 아울러 대표적인 서양 채소로 언급된다. 레드비트는 남부 유럽과 북아프리카로, 한국같은 경우 제주도, 강원 평창, 경기 이천 등에서 자라고 있다.
몸에 좋은 레드비트, 어디에 좋은가?
레드비트의 효능은 많다. 비트 안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존재해 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비트 속 베타인은 고혈압에 좋아 몸 속 독소를 빼주며 세포를 회복시켜준다. 이어 신장을 보호해 준다. 게다가 혈관벽을 지켜줘 심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항산화 작용을 한다. 그리고 비트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항산화 물질이 가득해 나쁜 영향을 끼치는 활성산소를 무찌르고 항암작용을 한다. 게다가 안토시아닌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안토시아닌이라는 것은 눈의 피로를 진정시키고 눈의 시력을 지켜준다. 또한 비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순조로운 배변활동을 시켜 변비 증상을 개선하는 음식이다. 뿐만아니라 비트의 열량은 100g에 45칼로리로 아주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정리하자면 레드 비트의 효능에는 해독 작용, 항암작용, 면역력 강화 등 여러가지 효능이 있다.
레드비트 먹는법 Tip
아무리 좋은 음식이라도 먹을 때 상태가 좋은 것을 골라야 몸에 좋을 것이다. 레드비트는 만졌을 때 딴딴하고 무거운 게 신선한 것이다. 또 레드비트 겉에는 상처 없이 말끔 해야 하고 미끈한 것을 골라야 신선한다. 그리고 비트를 먹으려면 보통 즙을 내서 마신다. 이외에 레드비트 물김치와 비트 샐러드 등으로 섭취 가능하다. 다만 레드비트는 열을 가하지 않고 그냥 섭취 하는것이 영양분 흡수가 높다. 특히 비트즙 같은 경우 가장 비트의 영양이 흡수되기 쉽다.
레드비트 부작용
효능이 풍부한 음식이라도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순 없다. 비트 역시 부작용이 있는데 어린아이들은 섭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원인으로는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약해서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레드비트를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우 배가아프고 설사가 일어날 수 있어서 과다섭취를 피해야 한다. 이외에도 레드비트 즙 부작용으로는 과잉섭취 시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신장이 약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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