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씬한 몸매가 미의 기준이 되면서 여러가지 체중 감량법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도시락같은 경우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 않으면서 한 끼 식사의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도시락을 이용하게 되면서 시중에서 다이어트 도시락을 판매하는 업체가 흔해졌다. 하지만 도시락을 구성하는 음식은 만드는 법을 알면 금방 요리할 수 있다. 다이어트 도시락을 통해 다이어트 성공에 한 발짝 다가가보자.
닭가슴살X두부 김밥
닭가슴살과 두부로 만든 김밥은 다이어트의 대명사 닭가슴살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우선 각종 야채와 닭가슴살을 기다랗게 잘라서 준비하고 잘게 자른 두부를 준비해서 프라이팬에 볶아 물기를 없앤다. 두부를 볶은 다음 김에 올려주고 그 위에 깻잎을 놓는다. 그 위에 손질했던 재료들을 올리고 말아서 완성한 다음 한 입 크기로 잘라야 한다. 이 때 두부만 넣어서 말면 잘 부서지기 때문에 고구마를 섞어주는것이 좋다.
계란김밥
계란으로 만든 김밥은 계란부터 시작해 김, 밥, 자신이 넣고싶은 야채를 준비해야 한다. 먼저 기호대로 준비한 야채를 잘게 다져준다. 다진 야채에 계란을 넣은 다음 소금을 뿌려서 섞어준다. 이후 프라이팬에 부어서 계란이 반 이상 익었을 때 말아서 계란말이를 만든다. 완성된 계란말이는 김에 한 번 말아주고 나서 참기름과 통깨로 간한 밥에 예쁘게 말고 한 입 크기로 자른다.
양배추쌈밥 레시피
양배추쌈밥은 양배추와 밥으로 만들 수 있다. 양배추를 길게 잘라서 한 번 데쳐주고 나서 차가운 물에 씻어서 준비한다. 그 이후 밥을 깨소금과 소금으로 간해서 먹기 좋게 나누고 양배추에 말아주면 된다. 비타민U가 풍부한 양배추는 위궤양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소화시킬때 특히 도움이 된다. 한편 양배추 대신 다시마를 써도 된다.
GI지수 낮은 음식
다이어트 때문에 도시락을 싸게되면 GI지수 낮은 음식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GI지수의 의미는 탄수화물이 있는 식품의 등급 시스템으로 음식을 먹었을 때 혈당에 얼마나 빨리 영향이 가는지 나타낸 것이다. 식사를 할 경우 밥을 먹고 나서 오르는 혈당을 낮추려고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은 적당히 분비되면 좋지만 너무 많이 나오면 지방이 쌓여서 살이 찌게 된다. 그러므로 GI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오래 배부르기 때문에 소화 시간이 길어지므로 우리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뿐만 아니라 GI지수가 낮으면 혈당 조절에 좋아 당뇨 환자용 식단에서도 볼 수 있다. GI지수 낮은 음식은 포도를 비롯해 다양한 과일이 있다.
과일식초와 다이어트 어떤 관계일까?
한편 도시락에 이어서 다이어트 식초가 함께 마시면 좋다고 알려지고 있다. 식초는 다이어트 효능과 함께 자양강장제 역할을 하고 과일의 재료에 따라서 효능이 달라진다. 우선 포도식초는 기력을 되찾아주고 피곤하지 않도록 만든다. 파인애플 식초같은 경우 체중 감량을 돕는데 그 중에서도 허리 둘레 줄일 때 좋다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바나나식초는 부기를 빼는데 좋을뿐만 아니라 세로토닌 분비를 도와 심신 안정을 도와준다. 한편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석류식초를 보면 체중 감량을 돕고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미용을 도와준다. 또 천연 에스트로겐이 있어 갱년기 여성에게 좋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