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투데이라섹, 수술 후 회복 위해 주의 할 사항은?

허인희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3 17:5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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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술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들 늘어
-임태형 원장, 수술 후 관리 철저히 진행되어야

[하비엔뉴스 = 허인희 기자]  시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은 안경이나 콘텍트렌즈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교정 도구에 대한 여러가지 불편함으로 최근들어 시력교정술을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투데이라섹 수술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
클리어서울안과 임태형 원장은 “투데이라섹 수술은 일반 라섹과 수술 과정이 유사하지만, 다른 접근법으로 주목받는 수술이다. 알코올이나 브러쉬와 같은 수술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EX500 엑시머레이저를 활용해 각막 상피를 제거하고 동시에 레이저를 조사시켜 시력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일반 수술과는 달리 원스텝 방식으로 접근하는 만큼 수술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고,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혼탁과 같은 부작용 우려를 더욱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엑시머레이저는 올레이저 수술 중에서도 가장 빠른 수술시간을 보유함과 동시에, 레이저흐름이 촘촘하고 안정적인 만큼 절삭면이 매끄럽고, 불필요한 절개도 없앨 수 있었다. 또한 최소절개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막 두께가 얇거나 절삭량이 많은 고도근시, 초고도근시가 있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으로 각막 두께를 측정하며 수술이 진행되는 만큼 잔여각막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만큼 투데이라섹 수숳은, 수술 후 통증도 감소시킬 수 있었고 회복 기간도 단축되어 빠른 일상복귀가 가능하다. 하지만 눈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수술 후 관리가 철저히 진행되어야 한다. 

 

임태형 원장은 “투데이라섹 수술은 기존방식의 단점을 보완한 만큼 교정 범위도 더욱 넓힐 수 있다. 하지만 개개인의 안구상태에 따라 간혹 다른 방안이 적합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시력교정술을 고려한다면, 정밀 검사 후 충분한 상담을 진행하며 본인의 안구 조건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는 것이 시력교정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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