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이슬 기자]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개봉 14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995년 을지로, 회사의 비리에 맞선 말단 사원들의 우정과, 함께 나아가는 연대 속 뿌듯한 성장을 공감과 재미, 감동 속에 그려낸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기대 이상의 만점 케미로 호평을 자아낸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이 11월 3일 오후 5시 8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3일 오후 5시 8분 기준 누적 관객수 100만 110명이다.
한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의 주역들인 고아성, 이솜, 박혜수, 김종수, 이종필 감독이 관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커다란 풍선을 배경으로 옛날 감성이 물씬 담긴 플랜카드를 들고 있는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은 고아성, 이솜, 박혜수와 함께 조현철, 김종수, 배해선, 데이비드 맥기니스, 이성욱, 타일러 라쉬 등 ‘삼진그룹’ 사람들의 빛나는 연기 앙상블, 90년대 그때 그 시절의 감성과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공감까지 담아내 남녀노소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CGV 골든에그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9.2점, 메가박스 평점 9점 등 실관람객들의 영화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수치를 유지하고 있어 흔들림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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