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조정현 기자] HL 디앤아이한라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일원에 조성되는 아파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계약금을 종전 10%에서 5%로 하향 조정해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HL 디앤아이한라는 또 중도금 이자 후불제에 확정 고정금리 4%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특히 규제지역 해제로 중도금 대출한도가 50%에서 60%로 상향됐고, 입주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것은 물론 거주지역과 주택수에 제한없이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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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HL 디앤아이한라] |
분양 관계자는 “종도금 고정금리를 채택한 것은 시중금리가 상승하더라도 시행사가 고정금리 초과분을 부담하겠다는 의미다”라며 “주택담보대출금리 상단이 연내 9%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어 고정금리를 적용하면 수요자들의 이자부담을 덜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로, 6개 타입 340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단지 대부분이 전용면적 84㎡로 구성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적용됐다.
또 알파룸과 현관수납장, 팬트리설계 등이 적용돼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전 세대 1층 필로티 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배치로 단지 개방감을 높인 점도 눈길을 끈다.
부대시설의 경우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비발디프라자를 비롯해 미세먼지 신호등을 갖춘 놀이시설과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시설, 헬스트랙 등 다양한 운동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원예를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비타가든과 단지 내외부 소통을 위한 웰컴가든도 설치된다.
또 정전 시 세대 내 주요 시설에 전원을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일괄소등, 가스차단, 엘리베이터호출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디스플레이스위치도 설치된다. 이외 무인택배시스템과 원패스키를 통한 주차 위치 인식 및 비상시 방재실로 통보할 수 있는 원패스시스템을 갖췄다.
교통 인프라는 인천 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봉오대로와 계양대로, 아니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또 부평IC와 수도권제1외곽순환도로 계양IC 이용이 손쉽다.
이외 원도심에 위치해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계양구 계산동 일대에는 학원가가 자리하고 있다. 생활편의 시설의 경우 계양구청 및 한림병원인천세종병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인천 작전 한라비발디’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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