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7일~8월15일 사이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초대형 야외 클럽으로 변신한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EDM, 힙합 등을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클럽 캐비 풀파티’가 매일 저녁 펼쳐진다. 파티에서는 반달록,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고, 매주말에는 비오, 릴러말즈, 릴보이, 소유 등 유명 가수와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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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가 오는 7일~8월15일 여름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사진=캐리비안 베이] |
이번 공연을 위해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해보다 2배 커진 자이언트 크라켄 특설무대를 야외 파도풀에 선보인다.
자이언트 크라켄을 배경으로 조성되는 특설무대에는 시원하게 물대포를 쏘는 워터캐논과 화려한 조명장치들이 설치돼 풀파티 현장의 핫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 클럽 캐비 로고가 새겨진 야광봉, LED 고글, 티셔츠 등 스페셜 굿즈 5종도 특별 제작했고, 인스타그램에 현장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꽝 없는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매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한다.
올해는 특히 최근 건강관리를 지향하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펼쳐진다.
오는 21일~8월6일 산후앙 지역에서 매주 금토일에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 이벤트에서는 최강 피지컬을 뽐내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벤트 현장에서는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스텝 밟기(순발력), 스트롱 캡틴 홀드(근력) 3가지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누구나 자신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할 수 있다.
특히 3가지 피지컬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한 고객에게는 캐비 굿즈를 선물하고, 매주 토요일 오후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스페셜 대회는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헬스 유튜버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외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키즈풀에는 이번 축제기간 농구, 배구, 원반던지기 등 다양한 스포츠 테마의 물놀이 기구가 새롭게 설치되고, 이달 중순부터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또 여름축제 기간 캐리비안 베이에는 압도적 규모의 자이언트 크라켄을 비롯해 카리브해 테마의 이국적인 포토스폿을 곳곳에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3일~8월20일 사이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은 오후 1시부터, 캐리비안 베이 오후권 구매 고객은 오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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