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국산 승용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역량강화 및 경영여건 개선을 위한 무료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말산업 컨설턴트를 통해 국산 승용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수의사, 장제사, 조련사 등 40여명의 전문가가 전국 생산농가를 480회 이상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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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가 국산 승용마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진=한국마사회] |
이를 통해 한국마사회는 생산농가에 전문 기술을 보급하는 등 국산 승용마 생산기반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문승용마 생산농가가 아니라도 지난 3년 가운데 2년 이상 승용마를 생산한 이력이 있는 모든 농가는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농가는 연간 최대 2회까지 현장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 컨설팅 신청은 유선과 이메일을 신청 가능하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호스피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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