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헬리녹스와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노유정 / 기사승인 : 2022-05-30 09: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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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링 애니웨어’ 테마, 아웃도어 스킨케어 제안

[하비엔=노유정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메라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헬리녹스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칠링 애니웨어’를 테마로 기획된 리미티드 에디션은 캠핑이나 피크닉 등 야외활동 시 자극받은 피부를 케어하기 좋은 프리메라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됐다. 

 

▲ 프리메라 X 헬리녹스 리미티드 에디션 연출 이미지. [사진=아모레퍼시픽]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과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의 경우 휴대성을 높인 튜브형 용기로 새롭게 디자인해 선보였고, 새로운 디자인에는 헬리녹스의 아웃도어 라인에서 사용되고 남은 소재를 재활용해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에디션은 특히 헬리녹스의 고강도, 초경량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한 휴대용 패키지인 ‘필드 뷰티 캐리어’를 출시해 관심을 모은다.

 

패키지에는 ‘오가니언스 워터리 에센스 미스트 타입’ ‘알파인 베리 워터리 수딩 젤 크림’ ‘스킨 릴리프 워터프루프 선블록 SPF 50+/PA+++’의 본품 3종과 ‘클렌저’와 ‘새니타이저’ 견본 2종이 포함됐고, 캐리어 내부는 야외활동 중에도 스킨케어가 가능하게 거울과 파티션을 구비했다.

 

또 헬리녹스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선셋 체어’와 ‘테이블 하드탑’도 함께 만나볼 수 있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그리너리 베이지’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메라 브랜드 관계자는 “화장품 브랜드 중 헬리녹스와 손을 잡은 것은 프리메라가 처음이다”라며 “이번 협업은 일상 속의 온전한 휴식을 추구하고 꼼꼼한 원료 선별과 소재 선택으로 제품의 본질에 집중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내달 7일 오전 11시부터 아모레몰과 헬리녹스 공식 홈페이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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