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서울장애인콜택시·서울장애인버스 20일 하루 무료 운영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08: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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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김혜연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 이하 공단)은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 약자를 위한 무료 운행 서비스를 실시하고, 도심 속 이색 스포츠 공간인 ‘종각파크골프연습장’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서울장애인콜택시와 서울장애인버스를 종일 무료로 운행한다.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보행상의 장애인으로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해당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 날을 맞아 20일 하루동안 서울장애인버스와 서울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영한다. [사진=서울시설관리공단]

단, 바우처 택시(티머니 온다)는 기존대로 유료로 운행된다.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탑승하는 '서울장애인버스'도 무료 운행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1인을 포함해 8인 이상이 탑승할 경우 이용 가능하다.

공단은 서울 종각역 지하도상가 내 공실을 새롭게 단장해 '종각파크 골프연습장'을 조성하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나선다. 총 92㎡ 규모로 마련된 이 시설은 부스형 대형스크린 장비 1기와 올인원 모니터형 장비 3기, 그리고 휴게 공간으로 구성된다.

부스형 시설에서는 최대 4명, 올인원형 시설은 3개 타석에서 최대 12명이 동시에 270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하루 3회차(회차당 2시간)로 운영된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 약자를 위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심 속 유휴 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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