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학생 봉사단 발족 이후 ‘나눔·상생’ 실천
[하비엔=윤대헌 기자]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은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컬러링북 키트 제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달 23일 캄보디아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교육에 필요한 컬러링북 키트를 비대면으로 제작, ‘세상아이’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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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의 컬러링북 키트 제작 활동 모습. [사진=bhc치킨] |
이날 봉사단원들은 다양한 실과 색연필을 이용해 컬러링북을 만들었고, 완성된 컬러링북은 봉사단원들이 구입한 크레파스·방역 마스크와 함께 세상아이를 통해 캄보디아 학교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도 빈부격차로 인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많다”며 “아동들이 교육을 받을 권리는 당연하게 보장돼야 하는 만큼 이번 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고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된 ‘해바라기 봉사단’은 현재 6기가 활동 중이다. 이들은 봉사 기획과 활동 진행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알리는 대학생 봉사단체로, 6기의 경우 ‘배리어 프리’ 지도 만들기, 대안학교 급식 봉사 등 2개 조가 매월 1회씩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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