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키즈홀딩스 120만 회원 대상 ‘맞춤여행’ 출시
[하비엔=윤대헌 기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16일 롯데관광 서울지점에서 키즈 빅데이터 플랫폼 슈퍼키즈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키즈홀딩스의 120만 키즈 및 가족회원을 대상으로 여행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국내외 마케팅 및 홍보와 여행상품 이용 시 슈퍼키즈 포인트 사용 등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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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관광개발과 슈퍼키즈홀딩스가 신규 서비스 및 공동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
슈퍼키즈홀딩스는 현재 프리미엄 키즈카페 리틀 마운틴과 메디컬 테마파크 닥터밸런스 등 전국에 16개의 어린이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은 3040 여성고객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겠다”며 “특히 우리 가족만을 위한 고품격 웰빙 상품과 좀더 안전하고 차별화된 해외연수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해외 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라 조직 재정비 및 판매채널 확충에 나서고 있다. 특히 해외여행에 대한 문의가 급증해 관련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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