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현대자동차, 어린이 통학 차량 승·하차 안전 관리 솔루션 개발 협력

김재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2 16:22:44

[HBN뉴스 = 김재훈 기자] KT와 현대자동차가 특장 모빌리티 전문기업 MTR, 스마트 알림장 플랫폼 기업 키즈노트와 손잡고 어린이 통학 차량의 승·하차 및 차량 내 안전을 관리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KT

 

4개사는 차량 데이터와 통학 운영 서비스를 연계해 어린이의 승차부터 이동, 하차까지 전 과정을 관리하는 안전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KT는 통신·클라우드 플랫폼과 함께 미국 트림블사와 협업한 'RTX Fast' 기반 정밀 위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RTX Fast는 위성 신호 보정 기술을 활용해 차선 단위 수준의 정밀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현대차는 차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MTR은 현대차의 스타리아 EV를 기반으로 개발한 어린이 통학차의 안전장치 적용과 자기인증, 제작 및 판매를 담당한다. 키즈노트는 학부모용 애플리케이션과 알림 서비스를 통해 차량과 보호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4개사는 우선 MTR이 현대차 스타리아 EV를 활용해 개발·자기인증을 마친 '스타리아 EV 어린이 통학차'에 특화된 안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4개사는 차량 및 서비스 개발과 더불어 향후 UWB(Ultra-Wide Band, 초광대역) 전파, BLE(Bluetooth Low Energy, 저전력 블루투스) 등을 활용해 차량 내 잔존 아동 감지, 자동 승하차 알림 등 핵심 기능의 정확도를 높이고 기술을 고도화해 학부모 신뢰와 교사의 업무 편의성을 모두 키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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