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강원랜드는 지난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제2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 계획(안) 등 7개 안건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임기가 만료된 비상임이사 후임 선임을 위해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을 후보자로 하는 이사 선임 계획(안)을 원안 의결했고, 오는 7월17일 제32차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비상임이사를 선임할 예정이다.
| 지난 25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강원랜드의 ‘제213차 이사회’. [사진=강원랜드] |
이사회는 또 ESG위원회 위원 선임(안)을 심의해 신임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ESG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 ESG위원회는 상임이사 1명과 비상임이사 2명으로 구성된다.
이외 2024~2028년 강원랜드 중장기 재무관리계획(안)을 의결해 기획재정부 장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제출하기로 했고, 회계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해 회계 관계직원의 재정보증 가입금액 변경을 통해 내부통제를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노후화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광장주차장 시설 개선안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광장주차장 환경개선 사업 및 투자비 추가경정(안)을 의결했고, 폐경석 사면 보강 사업(안)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반영한 실시설계를 우선 진행하기로 수정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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